2013-07-18 10:39

현장사람들/ "된다! 된다! 잘된다! 더 잘 된다!"

동서콘솔주식회사 이준형 대리

동서콘솔주식회사 이준형 대리
●●●“누군가와의 경쟁에서 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이기는 것만 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동서콘솔 이준형 대리는 항공 수출입 영업을 주 업무로, 해상 영업과 서류작성, 운송대행 등 전 분야에서 화주에게 1:1 다이렉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가 속한 동서콘솔주식회사는 2005년 2월 창립돼 해상의 세계적인 복합운송으로서 세계의 주요항구에 콘솔서비스를 제공하며 항공화물운송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로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대리는 틀에 박힌 물류개념을 미래지향적이고 선진화된 흐름에 맞춰 창조적인 이익을 창출, 고객에게 다시 돌려주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고객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과거 이 대리에게 물류업은 먼발치에서만 바라볼 수 있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공항에 가면 창문 밖으로 보이는 비행기에서 화물 작업하는 모습이 신기하고 재밌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큰 배에 많은 컨테이너를 선적하고 운항되는 모습을 보면서 국제물류업에 관심을 갖게 돼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있다. 이 대리는 많은 소중한 인연을 만들며 장기레이스를 준비 중이다. 그는 “이 일은 절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많은 분야의 사람들과 오랫동안 함께 연계해 이뤄나가는 것”이라고 전한다. 기쁨은 함께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함께 나누면 절반으로 줄어든다. 화주가 잘되고 기뻐하는 것이 곧 그의 기쁨이자 보람이다.

그가 일하면서 얻은 소중한 재산은 긍정적 마인드이다. 이 대리는 “아니다, 안된다”라는 말보다 “해보겠다,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한다. 그래서일까. 그의 얼굴은 자신감으로 넘친다.

이 대리가 생각하는 물류의 왕은 ‘화주’다. “처음에는 제가 일하는 물류업이 서비스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세관 및 화주 등 많은 사람을 상대하다보니 어느 한 사람에게 소홀할 수 없고 모든 사람에게 웃으며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대리는 화주를 직접 찾아가 스케줄은 기본이며 해상 및 항공운임에 대해 화주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한다. 그러다보면 일이 수월해지며 일에 대한 센스를 키울 수 있다. “화주가 물어보기 전에 먼저 알고 말해줄 수 있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그것이야말로 최상의 서비스이고 경험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 정신이 몸에 배어서일까. 이 대리는 평소 어려운 사람에게 선행을 베푼다. 회사에서도 전 임직원이 한 달에 한 번 돈을 모아 구세군에 기금을 전달한다. 이 대리는 직장에서처럼 가족에게도 정말 충실한 사람이 되고자한다.

이 대리는 신입 사원의 자세로 초심을 항상 유지하고자 한다. 그는 사람이 아닌 화물을 어디론가 주고받으며, 설레는 마음이 깨지지 않도록 더욱 정진하고 있다.

“저희 회사의 구호가 있습니다. ‘된다. 된다. 잘된다. 더 잘 된다.’ 이 말처럼 더 힘내고 파이팅해서 저희나 화주나 모두가 웃고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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