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3 11:37

美 해상보안업체 어드반포트, "日 국적선 유치 기대"

부사장 "선주에 비용 전가 넌센스"

미국의 민간 해상보안회사 어드반포트(AdvanFort)(본사 워싱턴 DC)의 엑셀 투트켄 부사장은 18일 일본해사신문과 인터뷰에서 유럽 선주를 중심으로 전개해 온 자사의 사업을 일본으로 확대할 의욕을 나타냈다.

임시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기를 기다리는 일본 선적의 무장 경비 업무에 대해서도 "세계에서 가장 기준의 엄격한 나라중 하나인 일본의 요건을 충족시킨다면, 당사 서비스의 품질도 증명된다"며 인가 취득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가 각의 결정한 일본 선적의 무장 경비를 허가하는 법안은 인허가 대상이 보안사업자 기준이 아닌 개별 보안요원 기준이다. 이 때문에 보안사업자에게는 추가로 필요한 훈련이나 인원 관리를 위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전망이다.

그러나 투트켄씨는 "다른 나라에 비해 요건이 매우 엄격한 독일 국적 선박에 대해서도, 이미 인가를 취득해 경비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지만, 선주에 대한 비용 전가는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일본 선적용 서비스도 인가 등에 필요한 추가 비용을 선주에게 전가할 가능성을 부정했다.

"경비의 비용은 어디까지나(항로 및 선형, 선속, 기타 설비 등으로 좌우되는) 선박의 리스크 규모로 정해진다. 선적에 차이를 두는 것은 넌센스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무장보안서비스의 여명기인 2008년에 창업했으며 본사인 미국과 현업 부문 거점인 영국 외에 독일 그리스 터키 일본(일본대표 야마조에시노부 山添忍), 한국(한국대표 박규순)에 거점을 뒀다. 간접부문, 보안요원 등 400명 규모의 인원으로 구성돼 있다.

민간보안회사(PMSC) 서비스에서는, 해적 다발 해역 전후의 보안요 및 무기 이송은 공유 선박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회사에서는 자비로 경비 지원선을 보유해 운행한다. 투트켄씨는 "지원선에서 소형보트를 이용한 운항시간은 20~30분 정도로, 공유 거점선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손실이 적다"고 개인 선박 보유의 이점을 강조했다.

투트켄 부사장은 지난해까지 AP묄러-머스크그룹에서 일하고 있었다. 최근 머스크 일본 지사장으로 근무한 것을 포함해 통산 약 10년동안 일본에 주재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10.21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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