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트란스가 벌크 6척을 신조 발주했다. 울트라막스 4척, 파나막스 2척을 중국 조선소에 발주한 것으로 보이며 선가는 밝혀지지 않았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시노 트랜스는 6만4000중량톤형 울트라막스 4척을 징서조선 7만8000중량톤형, 파나막스 2척을 강남조선에 각각 신조 발주했다.
울트라막스 4척은 징서 조선에서 2015년 후반에 준공될 예정이다. 파나막스 2척은 강남 조선에서 2016년 3월, 6월에 인도될 예정이며, 선가는 불명이다.
현재 울트라막스의 신조선가 수준은 선형 6만2000중량톤형에서 2730만달러로 3년 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파나막스의 신조 선가 수준은 선형 7만6000중량톤형에서 2900만달러로 이 또한 2011년 수준으로 회복했다.
시노트란스는 1월초 6만4000중량톤형 울트라막스 4척을 금륜선창에 발주해 신조 정비를 오랜만에 활발화했다. 선가 바닥 시세권에서 연비와 환경 성능이 뛰어난 모던선으로 선대를 교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2.17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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