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라인은 지난 25일, 이마바리조선 마루가메 사업본부에서 건조하고 있던 8만9000중량톤형 석탄선 < 코로나 스플렌더 >를 준공했다고 발표했다. 전자 제어 엔진 및 저마찰 도료를 채용한 최신예선이다. < 코로나 스플렌더 >의 취항으로 케이라인이 독자 개발한 포스트 파나막스 석탄선 코로나 시리즈 선대는 17척 체제가 된다.
< 코로나 스플렌더 >는 국제 선급 협회 연합의 공통 구조 규칙(CSR) 및 국제 해사 기관의 NOX(질소 산화물) 2차 규제와 같은 새로운 룰에 대응하였다. 1차 항해는 오키나와 전력용 일반탄 수송에 투입된다.
코로나 시리즈는 전력탄 수송에 최적인 광폭천홀수 선형이다. K-LINE은 현재, 올해부터 2016년 준공 예정으로 4척의 발주 잔량을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 스플렌더>는 길이 229.98, 폭 38, 깊이 19.9, 만재 흘수 13.904m, 8만9006중량톤, 4만9720총톤, 2만8533순톤, 5홀드 5해치이다.
< 코리아쉬핑가제트=일본해사신문 2.26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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