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5-12 10:23

e-commerce와 미국 외항해운개혁법 영향 거의 없었다

미국내 하주들은 e-commerce와 미국 외항해운개혁법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
은 것으로 조사됐다. KMI의 길광수 박사에 따르면 지난 1년동안 하주들은 e
-commerce와 미국 외항해운개혁법(OSRA)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조사기관 Manalytics사가 발표했다.
물류컨설팅회사인 Manalytics사가 웹 운송전문업체인 Tradiant의 의뢰를 받
아 미국내 2백10개 하주 및 포워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6
0%에 달하는 하주들이 여전히 운송계약이 폭주하는 매월 마지막주 4~6일째
에 집중적으로 선사와 계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반에 달하는 하주와 포워더는 운송계약 절차가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
하다고 지적하고 그 이유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절차가 번거로운 점을 지
적했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작년 5월 1일 미국 외항해운개혁법 발효에 따른 새로운
경쟁환경 조성에도 불구하고 선사들의 대 하주 서비스 향상노력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그러나 최근 열린 미국 하원 해운소위의 '외항해운개혁법의 영향에 관한
청문회'에서 NVOCC와 일부 단체가 동법의 개정을 주장한 반면 선사 및 대
부분의 하주들은 법개정이 시기상조라고 밝혔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Manalytics사는 선하주간의 거래관행에 관해 몇가지 사항을 조사
했는데, 응답자의 64%가 선사의 브랜드를 중요하지 않거나 약간 중요하다고
밝힌 반면 36%는 매우 중요한 선사 선택기준의 하나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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