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29 18:34
7월21~8월 10일 승선 관광객 특별사은권 증정
현대상선(대표 김충식)이 금강산에 여름 휴가객을 유치하기 위해 가족 특
별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여름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현대상선은 이에따라 “시원한 여름은 금강산에서, 낭만의 여름은 유람선
에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휴가철 관광객 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선
다.
우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금강산 유람선 관광객을 위한 특별 사은 이번트
를 준비한다.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승선하는 관광객(정상요금 지불
고객) 모두에게 특급호텔 부페 식사권(1인 1매, 경주 현대호텔·부산 웨스
턴 조선비치호텔·서울 노보텔/소피텔엠버서더중 택일), 대명콘도 숙박권
(부부 혹은 4인 가족당 1매), 금강산 관광 기념액자(1인 1점)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온정각 ‘금강산 문회화관’에선 7월 중순경부터 평양 금강산예술단의
가무공연을 시작한다. 북한의 대표적인 3~4개 예술단에서 엄선된 1백여명
의 단원들로 구성되며 민족의 동질성을 느낄 수 있는 민요나 최신 가요,
무용, 악기연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시간은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동안이며 요금은 교예단 공연과 마찬가지로 특석
30달러, 일반석 25달러, 입석 20달러며 학생들은 각각 10달러씩 할인된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관광 첫째날은 오전 금강산 관광, 오후 온천욕에
이어 저녁에는 가무단 공연을 관람하며 둘째날은 오전 금강산 관광, 오후
교예단 공연 관람 등의 일정을 보내게 된다. 이밖에도 온정각 휴게소를
새롭게 단장해 점심 도시락 대신 여름 별미인 평양냉면을 비롯해 우미탕,
비빔밥, 황태구이, 녹두지짐, 도토리묵 등 북한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할 수
있으며 선내에서는 외국인 승무원들의 화려한 크루쇼 등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한편 휴가철 금강산 관광요금은 7월 20일까지는
비수기 요금이 적용돼 최저 66만원이며 7월 21일부터 26일까지는 준성수
기로 최저 69만원이다.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피크시즌으로서 최
저 84만원으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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