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7-07 09:25
現代商船(대표 金忠植)은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고 금강산을 세계적인 종합
관광단지로 개발키로 한 현대와 북측과의 합의를 축하하기 위해 여름휴가철
중 어린이 고객에게 1인당 10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금강산을 관광할
수 있는 '가족고객 특별우대 행사'를 펼친다.
이에 따라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보호자(2인 이상)와 함께 금강산 관
광에 나서는 어린이 (만 12세 이하)는 2명까지에 한해 1인당 10만원의 특별
가격으로 금강산 관광을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어린이는 반드시 부모 등
보호자를 동반하여 동숙하는 조건이며, 보호자는 모두 정상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만 6세~12세의 어린이는 평상시 요금 40만원에 비해 무려 30만
원이 저렴하게, 만 6세 이하도 평상시의 24만원보다 14만원 싼 가격으로 금
강산을 관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現代商船은 이와 함께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승선하는 관광객(정상요
금 지불 고객에 한하며, 어린이는 제외)모두에게 특급호텔 부페 식사권(1인
1매, 경주 현대호텔·부산 웨스턴 조선비치호텔·서울 노보텔/소피텔 엠버
서더 중 택일), 대명콘도 숙박권(부부 혹은 4인 가족당 1매), 금강산 관광
기념액자(1인 1점)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 기간동안 금강산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은 여
름 금강산의 절경을 감상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요금할인과 푸짐한 사은품까
지 받는 등 1석3조의 혜택을 받게된다.
現代商船측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에게 여름휴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특히 남북 정상회담 후 관심이 커지고 있는 북한사회의 단면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같은 특별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7월 중순경부터 '금강산 문화회관'에서는 평양 금강산예술단의 가
무공연을 시작한다. 북한의 대표적인 3-4개 예술단에서 엄선된 100명의 단
원들로 구성되며, 민족의 동질성을 느낄 수 있는 민요나 최신 가요, 무용,
악기연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시간은 저녁 7시부터 8시30
분까지 1시간 30분동안이며, 요금은 교예단 공연과 마찬가지로 특석 30달러
, 일반석 25달러, 입석 20달러이며, 학생들은 각각 10달러씩 할인된다.
이로써 관광객들은 관광 첫째날은 오전 금강산 관광, 오후 온천욕에 이어
저녁에는 가무단 공연을 관람하며, 둘째날은 오전 금강산 관광, 오후 교예
단 공연 관람 등의 일정을 보내게 된다.
이밖에도 온정각 휴게소를 새롭게 단장하여 점심 도시락 대신 여름 별미인
평양냉면을 비롯하여 우미탕, 비빔밥, 황태구이, 녹두지짐, 도토리묵 등 북
한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할 수 있으며, 선내에서는 외국인 승무원들의 화려
한 크루쇼(Crew Show) 등 공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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