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중국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광양경제청은 11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수도인 베이징과 북중국 최대의 항구도시이자 4대 직할시인 톈진을 방문, 관광·레저 개발기업을 대상으로 화양지구 국제공모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지난 10월5일부터 3개월간 여수 화양지구에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국제 공모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국제공모의 집중적인 홍보와 중화권 투자자본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광양청은 베이징 방문 기간에 인민일보 인터넷 신문인 인민망과 공동으로 거대 부동산기업 10여개사와 라운드테이블 형태의 투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주중한국대사관, 중국 부동산업협회,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외에 제주도에 리조트를 건설 중인 신화렌집단을 방문해 화양지구 개발사업을 홍보하고, 투자자발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베이징 투자간담회 이후 “심도깊은 밀착형 투자상담으로 중국 거대 부동산기업들이 화양지구에 관심과 방문 의사를 표명했고, 국제공모 홍보와 잠재투자기업 발굴에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밝혔다.
베이징 일정에 이어 11월12일에는 톈진으로 이동해 여수시와 공동으로 톈진시 소재 부동산개발기업과 크루즈 여행사 등 30여개사 대상으로 화양지구 투자설명회와 개별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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