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선사 스타벌크캐리어스가 벌크선 풀인 ‘케이프사이즈 차터링 리미티드’(CCL·Capesize Chartering Ltd)에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9척을 투입한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스타벌크는 보유하고 있는 케이프사이즈 21척 중 스폿 운항하던 9척을 CCL 풀에 투입한다. 나머지 선사들의 투입 척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CCL의 풀 운항 규모는 65척으로 배선 효율을 높이고 수익개선을 목표로 지난해 2월 결성됐다. 그리스 스타벌크와 골든유니온, CTM, 노르웨이의 골든오션, 벨기에의 보시마르 등이 CCL의 멤버다.
CCL은 풀 선대에 화물 및 대선계약을 포함하는 차터링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앤트워프(벨기에)와 싱가포르를 운영거점으로 하고 있다.
공동 풀은 선사간 연계에 따라 운항 규모를 확대, 스케일 메리트를 발휘할 수 있다. 배선 효율 향상 및 화주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특히 건화물선 시황침체 하의 수익개선이 기대된다.
한편 2월17일자 런던시장의 케이프사이즈 주요 5항로 평균 운임은 2799달러로 집계됐다. 신조선의 대량 준공및 중국의 경기둔화 등을 요인으로 표준 비용의 9분의 1로 침체됐으며, 케이프사이즈 선사는 수익악화에 고심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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