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3 13:36

익스피다이터스코리아, ‘사무실 새단장’ 재도약 다짐

11일 ‘오프닝 세레머니’ 열어

글로벌포워더 익스피다이터스코리아가 서울 사무소를 새단장했다.

익스피다이터스코리아는 11일 서울 구로사무소에서 현대상선·인천항만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 ‘오프닝 세레머니’를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은 직원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각 파티션을 낮추고 회의실도 새롭게 만들었다. 도쿄 상하이 시애틀 톈진 싱가포르 두바이 서울 부산 등 총 12개로 구성된 회의실은 각 지사의 이름을 따 지었다. 각 회의실 문마다 그 나라의 언어로 환영을 표현하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 익스피다이터스코리아 임직원들이 고사를 지내며 앞날의 번창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익스피다이터스코리아 임직원들은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한국식 고사를 지냈다. 임직원과 관계자들은 돼지머리에 봉투를 꽂으며 회사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정훈재 재팬코리아&노스차이나 총괄 부사장은 “2개월 동안 진행됐던 공사가 완료됐다”며 “지금은 걱정보다는 미래지향적인 고민이 절실할 때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의 소중함, 그리고 항공, 선사 및 항만, 공사와의 협력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되새길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1994년에 문을 연 익스피다이터스코리아에는 현재 서울과 부산을 포함해 총 16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 인천국제 자유무역지대에 위치한 인천공항 창고에서는 항공 수출입 화물과 통관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창원(신항) CFS(컨테이너 조작장)와 수지·용인, 아라뱃길·김포에서 창고·배송 업무를 맡고 있다.


미니인터뷰// 익스피다이터스코리아 이강근 서울 사장

Q. 취임 첫해 사업계획은?

부산 지사에서 업무를 보다 올해 5월1일부로 서울 지사장으로 임명됐다. 올해 취임 이후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본사에서 진행하는 이니셔티브(핵심전략)를 공조해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해상·항공에서 수출입 화물 유치를 통해 영업실적 상승을 꾀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수출입 비율은 55대45를 보일 정도로 과거에 비해 수입 물량이 늘었다. 수입 물량 상승에 발 맞춰 통관과 배송, 창고업 등의 사업과 연계해 회사 발전에 기여할 생각이다.

Q. 서울사무소 리모델링 배경은?

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됐다. 막혀 있던 벽을 없애고 직원들이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오픈된 회사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회사에서 일하는 선후배가 동일한 방향성을 가지고 서로 윈윈해 나가는 자세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국제물류주선업은 이직이 많은 직종이다. 따라서 회사의 임직원들이 같은 곳을 바라보고 동일한 비전을 공유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사무실 새단장으로 임직원의 업무 만족도를 높여 국내 물류시장에서 영업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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