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7 16:49

위메프, "생존 위해 조직개편 단행"

'셀' 형태 사업별 독립조직으로 개편
위메프가 생존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위메프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양적·질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기존의 사업 실행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셀(Cell) 형태의 사업별 독립조직으로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위메프는 오프라인 유통, 검색 사업자, 글로벌 소셜미디어 등과 고유 사업영역의 경계가 무의미한 무한 경쟁 상황에서 더 이상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만을 경쟁자로 국한하지 않고, 생존을 위해 더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내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사회의 등에서 "시속 300km의 속도로 사업적 드라이브를 걸어 줄 것"을 주문하고 이를 위해 "서비스 사업부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이에 위메프는 기존의 마케팅, 인사, 법무 등 스탭(Staff) 부서의 기능을 ‘위탁사업본부’, ‘직매입사업본부’, ‘플랫폼사업본부’ 등 3개 사업본부로 이관했으며, 3개 사업본부는 ‘셀(Cell)’ 형태의 독립조직으로서 권한과 책임을 갖고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지원부서의 기능 가운데 회사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인 역할은 ‘실’ 형태로 유지함으로써, 안정성을 기반으로 속도경영에 힘을 보태게 됐다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위메프는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더욱 기민하게 움직이면서, 차별화된 특가 등 유통의 본질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앞으로 ‘속도 경영’을 위해 수시 조직개편을 진행해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 대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이번 위메프 조직개편의 골자는 ‘속도’ 그리고 ‘독립성’, ‘유연함’이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사업 실행의 속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사업별 독립조직 형태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