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칭다오를 오가는 컨테이너선이 24일 신규 취항한다. 팬오션은 기존 칭다오-부산-광양-대산항로에 군산항을 추가해 칭다오-부산-광양-군산-대산항로로 주 1회 운항한다. 이 항로를 운항하는 컨테이너 선박은 702TEU급이다.
군산시는 칭다오 신규항로 개설에 따른 물동량이 연간 약 6천TEU로 예측하고 있어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항로 개설로 전북도내 제조 및 부품회사 등은 약 18억원 가량의 물류비 절감 뿐 물동량 답보상태에 놓인 군산항에도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칭다오 신규항로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컨테이너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홍보와 함께 적극적인 이용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군산항의 국제선 정기항로는 5개에서 6개로 늘어난다.
< 군산=이환규 통신원 tomyd@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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