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제6차 이사회를 신조 실습선인 <한반도>호에서 열고 2018년도 사업 및 예산(안) 등 심의를 마쳤다.
현장이사회엔 9명의 이사가 참석해 상선실습선 추가 건조 계획, 서해권 종합비상훈련장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이사진은 행사 후 현재 건조중인 실습선을 이동해 실습선 건조 관련해 보고를 받고, 연수원의 주요 기능중 하나인 해기사 양성에 반드시 필요한 실습선 건조에 만전을 기울여 주길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병규 해양수산연수원 원장은 “교육운영과 교육수요 대응에 대한 이사진 의견을 기관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서해권 종합비상훈련장 구축을 통해 지역 거주 선원들의 시간 및 경비 절감 등 교육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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