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9 18:46

LNG선 운임 8만7000弗까지 상승

중국발 수요 강세


중국발 수요 증가를 배경으로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해운조사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16만㎥형 삼원 연료 디젤 기관 전기 추진(TFDE) LNG선의 현물 용선 운임율은 일일용선료는 8만7000달러를 기록했다.

LNG 용선료는 지난해 12월 3년 만에 손익분기점(BEP)인 7만달러대를 회복한 뒤 최근 1개월 만에 50% 이상 급등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배 이상 인상됐다.

중국의 가파른 LNG 수입 확대가 LNG선 수요를 부양시켰다는 평가다. 중국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석탄에서 LNG로 에너지원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5월 LNG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1987만t에 이른다.
 
올해도 3분기 이후 성수기에 들어서면 LNG선 수요는 더욱 높아질 거로 예상된다.

일부 선사는 6개월에서 12개월 기간의 정기용선으로 LNG선을 확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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