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3 11:20

中 쑨루이, 스크러버 납품 VLCC 11척 수주

스크러버 생산능력 100척, 내년 수주 목표 100척


중국 국영 조선 CSIC(중국선박중공집단) 그룹의 칭다오솽루이해양환경공정(쑨루이)은 작년 말부터 영업을 시작한 황산화물 저감장치(스크러버) 수주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VLCC(대형 원유탱커) 등 11척이 계약됐다.

이 대리점을 담당하는 팬에이시안 마린 재팬이 합류하면서,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대상의 일본 선주 첫 수주도 실현됐다. 밸러스트수 처리 장치와의 세트 판매(패킹 딜리버), 6개월 납기를 무기로 수주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스크러버는 ‘SOx 프리’다. 배기가스를 아래에서 위로 보내는 원통 형태의 ‘I타입’, 본체 옆으로 도입관을 접속하는 ‘U타입’을 갖췄다. 해수를 세정수로 이용해 배수하는 ‘오픈루프’, 세정수를 순환시키는 ‘쿨로즈드 루프’, 쌍방으로 전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각각에 대응할 수 있다.

쑨루이는 스크러버에 앞서 밸러스트수 처리 장치 ‘벌크 롤(BalClor)’의 수주를 1500척 이상까지 늘렸다. 쑨루이는 밸러스트수 처리 장치와 스크러버의 패킹 딜리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패킹 딜리버를 통한 탑재, 성능 검증(커미셔닝) 기간은 35일이다. 별도의 탑재는 48~50일이 걸리기 때문에, 선주에게는 비용이 절감된다 "고 말했다. 이 회사가 수주한 11척분은 모두 레트로핏(취항선 장치 탑재), 오픈루프 방식이다. 11척분 모두 패킹 딜리버다.

쑨루이의 현재 스크러버 생산 능력은 연간 100척분이다. 올해 40척분을 수주했으며, 고유황 연료유와 저유황 연료의 가격 차이 동향 등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100척분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후 서비스센터는 세계 20개국 77항에 거점을 설치한다. 각 항에서는 고객의 요구에 맞게 12시간 이내로 대응한다.
 
쑨루이에서는 신제품으로서, 스크러버와 NOx(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이는 SCR(선택적 촉매 환원법) 시스템을 융합한 장치나, LNG(액화천연가스) 연료 공급 시스템의 개발도 추진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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