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1 10:44

한국선주상호보험, 내달 4일 英 로펌과 공동세미나



한국선주상호보험(KP&I)은 다음달 4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영국 해상 전문 법률회사인 클라이드앤드코(Clyde & Co)와 공동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선 최근 주목할 만한 해상 판례와 중재결정을 소개하고, 쟁점이 되는 주제인 위험화물 운송, 불가항력 조항의 해석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클라이드앤드코의 홍콩 싱가포르 중동 지역사무소 변호사들이 대거 연사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 7월 발효된 사우디아라비아 개정 해상법과 해상클레임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사우디아라비아를 기항하는 선사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가 끝난 뒤 5시30분부터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드링크 리셉션이 마련된다.

클라이드앤드코는 1933년 설립된 글로벌 로펌으로 영국 법률시장 전문매체인 리걸500에 해상·항공 분야 1위 그룹으로 올라 있다.

세미나에 대한 궁금한 점은 KP&I 보상팀(조수연 변호사 ☎ 02-3701-6819)에 문의하면 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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