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6-20 10:00

[ 현대상선 나빅스로 부터PCC 4척 구입 ]

총 18척보유로 자동차수송 본격 ‘가동’

일본의 대형벌커화물 수송업체인 나빅스라인이 최근 현대상선에 4척의 자동
차전용선을 매각하고 자동차수송부문에 있어서 사업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
졌다.
최근 침체된 자동차전용선 시장과 늘어나는 손실이 이같은 상황을 초래하게
됐다고 나빅스라인 관계자는 밝히고 현대상선이 자동차전용선 보강으로 자
동차전용선 부문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상선에 매갹된 4척의 선박은 1985년에 건조됐고 2천5백대의 자동차를
수송할 수 있는 Rubin Crest號와 1984년에 건조됐고 4천대의 자동차를 수송
할 수 있는 Japan Carryall號, Daishun Maru號(1983, 2천5백대), Ocean Che
er號(1985, 4천3백대)인 것으로 각각 알려졌다.
나빅스가 보유하고 있는 마지막 자동차전용선인 Excelsior號(bult 1985, ca
p. 4천3백대)는 현재 닌산자동차에 장기용선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이 해지
되는 내년 3월 경에 매각할 것이라고 나빅스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나빅스는 자동차전용선의 매각으로 올 회계연도를 적자상태로 올려놓을 예
저이며 비경제선의 매각으로 약 2천8백50만달러 상당의 적자를 메꿀 수 있
을 것이다.
현대상선에 매각될 4척의 선대중 2척은 현재 일본/걸프만항로에 배선되고
있으며 다른 2척은 니산자동차 해운계열사에 용선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나빅스의 자동차전용선시장으로 부터 철수는 일본의 자동차전용선업체인 쇼
와라인과 신와해운을 PCC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시킬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한편 현대상선은 나빅스로 부터 4척의 자동차전용선을 매입하므로써 18척의
자동차전용선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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