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1 09:11

새해새소망/ 평택교동훼리 박근형 사원

빠르지 않은 단단한 변화
안녕하십니까! 평택교동훼리 화물업무팀 박근형입니다. 2021년 신축년 흰 소의 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에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21년에는 나아질 줄 알았던 코로나19는 오미크론 변종으로 더욱 확산되고 있고,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은 어떠했는지, 잊혀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저의 생각 중 가장 많이 변한 것은 가족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전에는 밖에서 의지할 곳을 찾으려고 했는데,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자주 변해가기 때문에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의지할 수 있는 곳은 가족들이었는데 그것을 몰랐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의 소중함, 가족들은 항상 서로를 챙겨주고 서로를 보살펴주는 그런 존재였다는 것을 이전에는 몰랐었지만 코로나 상황을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동훼리에 입사한지 벌써 2년이 다 되었습니다. 회사에 입사하여 지금까지 업무를 보면서 항상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 업체에서 항상 빠르고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셔서 일이 잘 해결이 되었다고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이런 연락을 받았을 때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업무를 진행하면 저도 업무를 더 배울 수 있고 상대방도 만족을 할 수 있는 업무가 될 것 같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때 정말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렇게 업무를 진행하여, 회사의 이미지에도 도움이 되고 저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렇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저는 제자리에 머물고만 있다고 생각이 들 때가 가끔 있고, 어떻게 하면 이런 자신을 바꿀 수 있을지가 요즘 저에게 최대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하려고 했지만 많은 핑계들을 대면서 미뤄왔던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면서 저에게 쌓아두었던 눈에 보이지 않는 스스로 뒀던 한계점을 점점 타파해가려 하고 있습니다. 이러면서 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많은 도전을 할 수 있고 하고 싶게 되었습니다. 닥치는 대로 하고 지내왔던 지난날에서 2022년 이제는 점점 계획을 세우고 더욱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22년 세계적으로 확산된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코로나19를 모두 몰고 가는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2년에도 새해에 꿈꾸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시고, 건강하고 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sbon 04/25 05/17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5/07 HMM
    Msc Odessa V 04/27 05/06 MSC Korea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04/28 06/26 Always Blue Sea & Air
    Asl Hong Kong 05/05 06/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