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03 16:25

물류현장/(주)혜인 평택물류창고

일반 물류창고와 영업용 보세창고 겸한 복합창고
서울과 대전이남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

영업용 보세장치장과 일반창고를 함께 갖추고 있는 (주)헤인의 물류창고는 무엇보다 그 위치상 화주에게 상당히 매력적이다.
오산 톨게이트 3Km지점, 1번국도에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써 서울과 대전을 연결하는 중부권에 위치하여 본사가 서울에 위치한 회사가 대전, 호남, 영남, 청주권 등으로 제품을 공급하려는 경우, 혹은 반대로 남부지방에서 서울이나 수도권에 제품을 공급하려는 경우 복잡한 서울지역에 물건을 적재해 두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여기에 향후 평택항이 건설되어 활발하게 운영되기만 하면 그 지리적인 이점은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 또한 일반 물류창고에 영업용 보세장치장까지 겸한 복합창고로써 보세화물에서 일반화물로 전환하여 창고료 절감을 꾀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컨테이너 30대가 동시에 진입할 수 있는 초대형 야적장도 혜인 물류창고의 자랑거리.
91년 10월에 건립된 이 평택물류창고는 대지 7천6백57평에 건평 2천5백평 규모로 일반창고인 A동과 보세장치장인 B동으로 나뉘어 있다.
현재 6백30평 규모의 A동 일반창고는 H제지에 일괄임대한 상태이며, 1천평 규모의 보세장치장에는 M유업을 포함한 몇개회사의 수입제품이 적재되어 있는 상태이다. 한편 이 보세장치장내에는 좁은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이동랙을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상당한 효율을 보고 있다. 94년에서 95년 사이 약 1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개발한 이 이동랙은 언제, 어떤 물량이, 어느만큼 들어올지 예상하기 어려운 보세장치장의 특성을 살린 설비로 1단랙과 2단랙이 있어 물량에 따라 적재단수 조절이 가능하며, 제품의 파손이나 변형을 방지하는데 상당히 효과적이다.

미니 인터뷰

신현식 (주)혜인 물류영업팀 부장

물류와경영: IMF를 겪으면서 창고업계도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있다. 요즘 업계동향은 어떠한가.
-IMF 이전이 창고는 적고 물량은 많은 호황기였다면, IMF이후 물량은 예전의 20∼30% 수준인데 비해 창고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그러니 계속적으로 평균단가가 낮아지면서 덤핑이 난무하고 있다. 그나마 우리같은 법인형태의 창고는 형편이 좋은 편이고, 개인 창고업자들은 상당히 사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다.
그러나 사실 이것이 일련의 창고업계 구조조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고객이 안심하고 화물을 맡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업체는 살아남고 그렇지 않은 업체들은 도태되는. 반드시 IMF가 아니더라도 이러한 과정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본다.

물류와경영: 물류센터 업무를 맡아하면서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고있나.
-무엇보다 고객만족을 최우선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너무 근시안적으로 가격을 다운시켜 물건을 유치하려고는 하지 않는다. 물론 물건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 될 수 있도록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고객이 언제나 믿고 맡길 수 있는 그런 업체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글·유민정기자/물류와경영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SIHANOUKVIL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Vantage 05/21 05/30 K-WORLD LINE
    Wan Hai 361 05/26 06/14 Wan hai
    Rukai Benefit 06/05 06/15 K-WORLD LINE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Los Andes Bridge 05/21 05/31 HMM
    Sawasdee Pacific 05/22 06/03 Sinokor
    Wan Hai 522 05/22 06/04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Cma Cgm G. Washington 05/24 06/15 CMA CGM Korea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