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6 18:14

佛 CMA CGM, 에어프랑스KLM과 항공화물 제휴 시동

초기 화물기 12대 공동운항…여객기 화물칸도 공유

 
프랑스 선사 CMA CGM은 프랑스·네덜란드 항공사 에어프랑스KLM과 항공화물 수송에 관한 전략적 제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해 5월 제휴 체결을 밝힌 뒤 최근 규제당국의 승인 절차를 마무리했다. 제휴 기간은 10년이다.
 
제휴 첫 단계로 두 회사는 항공기 12대를 공동 운항할 예정이다. CMA CGM에어카고와 에어프랑스KLM에서 각각 6대를 투입한다. 이후 새롭게 짓는 항공기도 순차적으로 제휴프로그램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CMA CGM은 6대를 짓고 있고 에어프랑스는 기존 화물기 대체용으로 8대의 신조 항공기를 발주한 상태다.
 
이와 별도로 에어프랑스가 160대 이상의 여객기 화물칸(belly)도 제휴 대상이다. CMA CGM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면서 에어프랑스KLM에 지분 9%를 출자했다.
 
CMA CGM은 지난달 20일부터 에어프랑스 온라인 플랫폼인 마이카고에서 제휴 항공편의 예약을 시작했다. 마이카고에선 에어프랑스와 KLM뿐 아니라 자회사인 마틴에어의 화물 예약도 가능하다.
 
사업 제휴엔 2050년 무탄소 달성 목표도 포함됐다. 두 프랑스 회사는 에어버스A350F 등의 차세대 항공기 발주나 대체 항공유(SAF) 도입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