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는 항만별로 우수 예선업체 7곳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우수서비스 예선사로 선정된 곳은 인천 대륙상운(대표 김일동), 부산 메타예선(대표 조해석), 포항 미래마린서비스(대표 하세봉), 울산 조광선박(김경민 대표), 여수 서남해운(강성욱 대표), 평택 국제물류(조재형 대표), 대산 동양예선(박종근 대표) 들이다.
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양창호 협회 상근부회장과 7개 지역별 예선사 대표, 예선업협동조합 전우진 전무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열었다.
양창호 부회장은 “예선 서비스는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항만을 위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회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2023년부터 지역별로 예선서비스 안전성 신뢰성 투명성 유형성 대응성 등을 파악하는 항만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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