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9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해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인재를 연결하는 '2025학년도 KMOU 해운사 협의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과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열린 취업박람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박람회 이후에도 산학 협력을 지속하는 후속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김종수 해사대학장, 이원주 해기교육원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와 범진상운(주) 박재만 대표,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주) 조인석 상무, 장금그룹 이성수 상무, 폴라리스쉬핑(주) 정용기 전무 등 관계 기업·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졸업을 앞둔 해사대학 사관부 학생들도 함께해 의미를 높였다.
대학 측은 해운사 임직원과 직접 소통하면서 기업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한편 현장 승선 실습 운영의 안전성 제고, 취업 지원 체계 보완 등 업무 개선과 중장기적 대책을 함께 모색했다.
앞으로도 해기교육원 등을 중심으로 해운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현장 의견을 취합해 학생 실습과 취업 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류동근 총장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해운사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선사와 긴밀히 협력해 재학생들이 안전한 현장 승선 실습을 바탕으로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 해양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각 선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습·취업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중장기적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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