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1 09:08

팬스타라인, 대저페리와 보유선박·서비스 마케팅 협력

업무협약 체결
▲팬스타라인닷컴 김종태 대표이사(왼쪽)와 대저페리 정홍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팬스타라인닷컴은 지난 19일 여객선사인 대저페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경북 포항의 대저페리 대회의실에서 김종태 팬스타라인닷컴 대표와 정홍 대저페리 사장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서에서 양사는 보유한 선박, 서비스 항로, 상품 등의 홍보 및 마케팅 등에 협력하고, 양사의 직원 및 가족들이 상대 회사 선박을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2002년 부산-오사카항로를 개척해 2만2000t급 페리선 <팬스타드림>호를 운항해온 팬스타라인닷컴은 오는 4월13일부터 국내 최초로 건조한 럭셔리 크루즈페리 <팬스타미라클>호를 새로 취항한다.

총톤수 2만2000t, 승객정원 355명인 <팬스타미라클>호는 5성급 호텔 수준의 세련되고 품격 높은 인테리어에 발코니 객실, 야외 수영장 및 자쿠지, 조깅트랙, 면세점, VIP라운지, 포장마차, 테라피룸, 공연장을 겸한 대형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저페리는 포항-울릉도항로에 전 세계 여객선 가운데 가장 속도가 빠른 초쾌속선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를 지난해 7월 새로 취항했다.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는 총톤수 3158t 규모로 여객정원 970명과 화물 25t을 싣고 최대 51노트, 평균 45노트의 속도로 항해가 가능하다.
 
팬스타라인닷컴 김종태 대표는 “새로 건조한 최신 선박을 보유해 높은 경쟁력을 가진 양사가 상호 협력하면 오사카 엑스포 관람 차 한국을 방문 또는 경유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울릉도 여행 홍보 등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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