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호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과 초빙교수가 지난 16일 열린 ‘2025년 춘계공동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6대 한국해사법학회 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변광호 신임 회장은 “최근 해사산업분야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이 해사법령으로 입법화 될 수 있도록 학회 회원들이 활발한 학술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한국해사법학회의 사회적 기여와 역할을 확대할 거"라고 밝혔다.
변광호 회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부산지방검찰청 등에서 부장검사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와이케이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한국해사법학회는 국내외 해사법 분야의 연구와 발표, 산·학·연·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융복합 전문학회로, 현재 약 500명의 해사법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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