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만(PNC)은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6월2일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에 해양 환경 보호와 미래 세대의 환경 교육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에 앞서 5월 30일, 부산신항만을 포함해 DP월드 관계사인 유니코와 조디악 임직원 27명이 함께 참여하는 가덕도 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공병, 플라스틱 쓰레기, 미세 플라스틱을 유발하는 폐어구와 스티로폼 등 총 550kg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권기현 부산신항만 대표이사는 “해변은 단순한 휴식과 여가의 공간을 넘어 다양한 해양 생물이 공존하는 소중한 생태계”라며,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해양 보호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고,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