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31 09:24

‘바다의 날’ 158명에 훈.포장 등 수여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 정부는 제6회 `바다의 날'인 31일 오전 전남 여수 오동도에서 기념식을 갖고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UN 국제해양법재판소 박춘호 재판관과 오양수산㈜ 김성수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동방 김한수 대표이사는 은탑산업훈장을, 서울대학교 박용안 교수는 홍조근정훈장을 각각 받는다.
박 재판관은 지난 30년간 해양법 연구에 매진, 국내해양법을 개척하고 배타적경제수역(EEZ) 등 해양경계획정에 있어 우리나라의 국익을 수호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금탑산업훈장 공동 수상자인 오양수산의 김 회장은 지난 69년 최초의 참치어장을 개척하는 등 우리나라 원양어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음은 주요 포상자 명단
◇훈장(10명)
▲금탑산업훈장 : UN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박춘오
오양수산㈜ 회장 김성수
▲은탑산업훈장 : ㈜동방 대표이사 김한수
▲홍조근정훈장 : 서울대학교 교수 박용안
▲동탑산업훈장 : ㈜대아고속해운 부회장 황인찬
㈜동양고속건설 대표이사 최윤신
▲철탑산업훈장 : 우정종합양어장 대표 류도옥
두양상선㈜ 노동조합 위원장 조치구
▲석탑산업훈장 : 제주도항운노동조합 위원장 고승화
대현수산㈜ 대표이사 김소형
◇포장(9명) :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 제종길 박사 등
◇대통령표창(18명) : 마.창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 양운진 등
◇국무총리표창(21명) : 희망을주는 시화호 시민연대 실장 최종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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