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01 11:30
현대상선은 국내 최초로 휴대폰으로 수송중인 수출입화물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모빌 인터넷 서비스(Mobile Internet Service)'를 실시한다
이로써 현대상선에 화물운송을 맡긴 고객들은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화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휴대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한 뒤 국내에서는 m.hmm21.com, 해외에서는 wml.hmm21.com을 입력하면 된다.
그 다음 '모빌 인터넷 서비스'의'Track & Tracing'메뉴를 선택하여 선화증권(Bill of Lading) 번호나 자신의 화물이 담겨있는 컨테이너 번호를 입력하면 화물의 현재 위치는 물론 화물의 출발지, 선적항, 하역항 및 최종 목적지를 비롯한 제반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수출입운송 관련 업무를 위해서는'Contact Us'메뉴에 등록된 현대상선의 본사 및 각 지방사무소 연락처를 통해 담당자와 직접 연결하여 쉽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도 있다.
현대상선은 이같은 '모빌 인터넷 서비스'의 실시를 통해 수많은 화물을 다루는 화주들이 화물별로 수송 상태와 일정 등 모든 과정을 휴대폰을 통해 수시로 체크할 수 있게 되는 등 획기적인 서비스 개선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