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3-27 08:59

[ 4월1일부 계획조선 자금 대출금리 인하 ]

계획조선자금 대출금리가 인하된다. 4월1일부터 외항선 계획조선 대출금리
가 종전 8.3%수준에서 3.95% 수준(96년 1/4분기 産銀 우대금리 기준)으로
낮춰진다.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계획조선자금을 융자받아 선박을 신조하고자 하는 외
항해운업자는 산은 보유엔화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계획조선자금
대출이자율도 종전의 산은보유 달러변동 금리에서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낮
은 엔화변동금리를 적용함에 따른 것이다.
계획조선 융자금리의 실질적 인하효과가 있는 이러한 조치는 BBC/HP금융등
타 선박확보금융 조건에 비해 계획조선 융자조건이 크게 불리해 외항해운업
계에서 계획조선자금을 선호하지 않는데 따른 것이며 그간 해운항만청은 계
획조선 조건 개선을 위해 산업은행과 계속 협의해 왔다.
참고로 전년도에 외항해운업계가 계획조선자금을 이용한 실적은 전혀 없으
며 96년 외항계획조선 자금으로 5백억원이 책정돼 있다.
이번 계획조선 대출금리의 실질적인 인하조치로 인해 업계에선 계획조선자
금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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