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03 14:39

COSCO, 컨테이너보유량 15% 증대시킬 계획

중국의 COSCO사는 컨테이너보유량을 크게 증대시킬 계획이다. 로이드 리스트에 의하면 중국 최대 정기선사로 세계 6위의 거대선사로 성장한 COSCO사는 향후 본격적인 해운경기 상승에 대비해 컨테이너보유량을 약 15% 증대시켜 자사의 물류관리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COSCO사의 컨테이너보유량은 기존의 61만TEU에서 2002년말에는 약 9만TEU가 증가한 70만TEU에 이를 전망이다.
동사가 금년중 추가로 확보하게 될 컨테이너용기는 자회사인 컨테이너리스업체 COSCO Pacific사를 통해 리스형태로 도입함으로써 대규모 투자에 따른 위험을 사외로 분산시킬 예정이다. 또 동사는 이같이 금년중 추가로 확보되는 컨테이너용기는 자사가 운영중인 중국내 주요항 및 홍콩항의 5개 전용컨테이너터미널 물류체계와 연계시킬 경우 동북아 및 글로벌 물류체계를 효율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사의 이같은 적극적인 물류관리능력 개선 노력으로 기업가치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COSCO Pacific사의 주식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이 올들어 약 5%에 불과한 홍콩주식시장에서 63%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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