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9-05 17:43

[ 아산항 건설사업 2011년까지 2조9천억원 투입 ]

인천항에 집중되고 있는 수도권 화물을 분산처리하고 아산산업단지를 지원
하기 위한 아산항건설사업이 지난 90년 6월 착공돼 현재 본격적으로 추진중
에 있다.
아산항 건설사업은 2011년까지 사업비 2조9천억원(민자 1조원 포함)을 투입
해 선박접안시설 62선석, 연간 6천2백만톤의 화물처리능력을 갖춘 항만을
건설하는 사업으로서 정부에선 1단계로 98년까지 2천7백85억원을 투입, 3만
톤급 부두 4선석을 건설해 연간 2백30만톤의 항만화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97년부터는 4만톤급부두 4선석을 추가로 건설하는
2단계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민자유치에 의한 항만건설사업도 지난 8우러21일 한보철강부두(20만톤급 1
선석, 10만톤급 1선석)가 착공한 것을 계기로 민자 일반부두(3만톤급 4선석
)와 공장전용부두(5만톤급 2선석, 2만톤급 4선석)가 곧 착공될 예정이므로
내년부터는 아산항건설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항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인천항의 혼잡완화와 물류비용 감소는 물론 대
중국 교역기지로서의 중요한 역할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단계 계획(89~98)은 오는 98년까지 사업비 2천7백85억원을 투입해 3
만톤급 4선석 및 호안등을 축조하는 사업으로서 부두 4선석 및 도류제, 호
안등은 9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투기장 가호안 및 수로준설은 9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96년 7월말 현재 전체공사의 65%가 완료된 상태다.
2단계 계획(97~2001)은 수도권 제2관문항으로 인천항의 적헤화물을 분산처
리하고 대중국등 교역기지 및 배후산업단지 지원항으로 개발하는 것으로서
총사업비 7천7백75억원이 소요된다. 2단계사업이 완료되면 접안능력 26선석
(민자포함) 확보되고 하역능력이 2천6백만톤(민자포함)이 증가하게 된다.
97년 3월 2단계사업 준비공사(케이슨제작용 서부두 축조등) 착공할 예정이
다.
민자사업은 한보철강부두가 금년 8월21일 착공했으며 민자일반부두는 오는
10월 착공(대한통운, 한진, 동부/동방, 포철)할 예정이다.
공장전용부두는 오는 12월 착공(현대자동차, 대한제당, 쌍용·동양·한라시
멘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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