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07 10:34

목포항 연안여객터미널 2006년까지 새로 건립

서남권 중추항만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목포항에 오는 2006년까지 총사업비 약 349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3천9백명 규모의 신해양시대에 걸맞는 연안여객 터미널을 건립키로 했다.
현 목포항 연안여객터미널은 지난 1979년도에 건립돼 노후가 심하고 협소해 터미널을 분산운영함으로써 이용여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또한 신안군 등 연안도서를 운항하는 여객선의 대부분이 차도선(차량운송겸용)이며 차량이용 여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현 여객터미널은 여객중심으로 건립돼 여객의 다양한 서비스 요구를 능동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을 뿐아니라 전국최대의 여객항로를 보유(40개항로 60척, 전국 점유율 40%)하고 있어 목포항의 위상에 걸맞게 최신시설을 갖춘 연안여객터미널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새로이 건립하게 될 연안여객터미널은 목포항의 이미지와 미래지향적인 상징성을 고양하고 이용객 및 주민이게 문화, 관광 및 휴식장소 등 환경친화적인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피서철마다 겪던 교통혼잡과 여객의 불편이 해소돼 관광객의 증가를 더욱 촉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 연안여객터미널건립 사업은 금년에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0월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11월 착공해 오는 2005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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