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04 13:44

IRA, 이라크전 관련 부대운임 인상

TARS도입 및 FAF 추가인상 밝혀

중동취항선사 협의체인 IRA가 이라크전으로 전쟁보험료와 유가가 폭등함에 따라 TARS(임시전쟁할증료)도입과 FAF(유가할증료)인상을 실시한다.
IRA는 최근 이라크 전쟁으로 보험사들이 중동지역 취항 선박에 대해 최고 20배까지의 전쟁보험료를 부과하는데 따라 지난 3월 31일부터 TARS를 도입, 이를 하주 측에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TARS는 극동~중동(이라크포함)서비스에 한해 TEU(20피트 컨테이너)당 97달러, LCL은 R/T당 4.85달러가 될 전망이다.
또 유가가 폭등한 것과 연동해 5월 1일부로 TEU당 90달러의 FAF(유가할증료) 추가인상을 실시한다. IRA는 4월 1일을 기해 FAF를 70달러/TEU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었다. 이번에 도입되는 TARS와 FAF는 동ㆍ서향 화물 모두 적용되며, 선사 B/L로 명시될 예정이다.
IRA관계자는 “이번 부대운임인상은 이라크전에 따른 한시적 조치”라며, “이라크전의 상황에 따라 추가 적용 및 폐지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RA는 APL, 중국해운, CMA-CGM & ANL, COSCO, Evergreen, 현대상선, IRISL, Maersk-Sealand, MOL, NYK, 노라시아, OOCL, P&O Nedlloyd, PIL, TSK, UASC, 왈레니우스 윌헬름센, 완하이라인, 양밍 등 총 19개 중동취항선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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