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12 21:15
(서울=연합뉴스) STX의 최대주주가 4일만에 다시 외국인으로 변경됐다.
STX는 11일 최대주주가 산업은행(7.52%)에서 JF에셋(7.80%)로 다시 변경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JF에셋은 지난달 30일 전체 지분의 5.94%를 장내에서 매입, 최대주주가 됐다가 지난 7일 산업은행이 80억원 가량의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면서 최대주주가 산업은행으로 변경됐었다.
그러나 이후 JF에셋은 수차례에 걸쳐 매수와 매도를 반복, 지난달 30일 이후 총 44만3천530주를 추가 매입, 165만8천790주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지분도 15.91%로 불과 보름사이 8%포인트 가까이 껑충 뛰어올랐다.
이처럼 외국인 매수세가 최근 들어 급등하자 증권가 일각 등에서는 M&A설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STX측은 "JF에셋측이 투자목적에서 지분을 사겠다는 입장을 통보해 왔었다"며 "경영권 확보나 M&A와는 상관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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