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08 09:07
올 연안여객 이용자수가 천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해운조합은 이달 중순경 우리나라 연안여객선 이용승객들이 천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실적은 해방이후 근대적 여객선이 우리나라에 취항한 이래 연간규모로 최초다.
우리나라 연안여객은 지난 1920년 7월 목포~진도 항로간 첫 취항 이후 지난 60년 4백만명에 이어 40여년이 지난 올 12월에야 비로소 천만명을 돌파하게 됐다.
연안 여객선 이용객은 지난 97년 말 발생된 IMF를 기점으로 점진적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에서 여객선 출항통제기준을 완화하는 등의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사업자들도 여객선 및 14개 여객선터미널 시설 현대화, 승선권 인터넷 예약시스템 도입 등 여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점진적인 승객 증가가 이뤄졌다.
특히 해운조합에서 운영하는 섬여행 전문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이 한국 관광공사 및 섬 관장 지자체 홈페이지에 링크돼 대국민 대외홍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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