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09 16:53

MOL, 케이프사이즈 선대증강에 9억달러 투자계획

2004~2007년중 30척 발주 예정

MOL사는 케이프사이즈 선대증강에 9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KMI에 따르면 MOL사는 최근 아시아지역의 철광석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9억1,700달러를 투자해 2004~2007년기간중 30척의 케이프사이즈급 선박을 발주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동선사는 장기계약을 통해 케이프사이즈급 선박 10척을 용선할 계획이며 파나막스급 선박 6척을 동기간중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ol사는 최근 Baoshan Iron & Steel사와 2척의 선박에 대해 15년간 선박용선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미 발주 예정인 케이프사이즈급 30척 중 20척을 장기계약 체결해 투입할 계획인데, MOL사는 철강생산이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철광석 수입물동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철강생산량은 오는 2008년에 현재보다 50% 증가한 3억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금년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은 지난해 1억1천만톤보다 많은 1억5천만톤에 달할 것으로 기대돼 최대 수입국인 일본을 이미 앞질렀다.
이러한 철광석 증가에 힘입어 이 부문의 현물 해상운임은 한때 1일 10만달러를 기록했다.
MOL사의 발주 선박은 23만DWT급 1척, 20만DWT급 15척, 17만DWT급 8척, 15만DWT급 1척, 9~11만DWT급 5척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선대증가로 MOL사의 선박량은 척수기준으로 현재의 60척에서 80척으로, 톤수기준으로 1억DWT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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