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11 15:50
1천만명째 승객에게 선물 증정
(서울=연합뉴스) 연안 여객선 이용자 1천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가 12일 인천항 등 전국 14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1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전국 연안 여객선 이용자수가 980만명을 넘어섰으며, 하루평균 이용자수를 감안하면 12일 오후 1천만명째 승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부는 한국해운조합, 해양경찰청, 여객선사 등과 공동으로 다양한 축하 행사와 함께 고객서비스 촉진대회를 열고 우수 선원을 포상할 계획이다.
또 각 터미널별로 승객인원을 세어 1천만명째 `행운의 승객'을 선정, 선물을 줄 예정이다.
인천항의 경우 오후 2시 30분발 덕적도행 파라다이스호 승객 가운데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 승객에게는 꽃다발과 1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 상품권, 무료승선권 5매 등의 선물을 준다.
해양부 관계자는 "같은 시간대에 운항하는 여객선이 전국 여객항에 여러 척 있기 때문에 각 터미널별로 행운의 승객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는 108개 연안 항로에 156척의 여객선이 262개 도서지역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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