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03 11:29
입항전 EDI통해 선하증권 제출토록
중국 제2의 항만인 선전항은 급속한 물동량 증가추세에 따라 통관체계 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선전 관세당국은 이번 통관체계 개선은 신속하고 편리한 통관체계를 구축해 선전항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히고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통관체계 개선은 통관관련 정보시스템의 도입과 이를 통한 통관, 검사 절차 간소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관세당국은 선사들이 입항전 EDI를 통해 선하증권을 제출하도록 규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검사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입항된 화물은 정밀검사 필요여부에 따라 그린 존과 레드 존으로 분리, 보관되고 그린 존의 화물은 검사절차없이 즉시 통관시킬 계획이다.
이와함께 감시카메라와 GPS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검사, 관리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선전 관세국장은 이번 통관체계 개선은 선전항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아리나 홍콩, 마카오 등을 포함하는 주강 삼각주의 물류체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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