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16 16:49
자동차 운반선, 신조 발주 증가 및 호황 지속
신조선 발주량, 현재 운항선대규모인 선박 434척의 27%에 해당
자동차 운반선의 신조발주가 증가하고 호황이 지속되고 있다. KMI에 따르면 선박중개업체인 알에스 플라토(RS Platou)사는 최근 신조발주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 자동차 운반선의 규모가 5% 증가하고, 2005년과 2006년에는 각각 7% 증가할 것으로 밝혔다.
스웨덴 자동차 운반선 운영업체인 왈레니우스(Wallenius)사가 2006년 인도예정인 6,700대 규모의 신조선 두 척을 계약한 이후 급증하고 있는 자동차운반선 발주량은 현재 선박 89척으로 자동차 52만대를 운송할 수 있는 규모다.
이 같은 신조선 발주량은 현재 운항선대규모인 자동차 1,950,000대를 운반할 수 있는 선박 434척의 27%에 해당된다.
플라토사는 지난 1998년 신조선 주문이 급증하면서 5,000대 선적규모의 자동차 운반선 용선료가 용선 기간 3년 선박의 경우 일일 용선료가 1만 9,000달러에서 1만 5,500달러로 떨어졌으나 최근 자동차시장의 호황으로 신규항로 개설 등이 이어지면서 일일 용선료는 2만 5,000달러에 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KMI가 근착외신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이 같은 자동차 운반선의 신조 수요는 자동차 판매량 증가와 다양해진 교역형태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한국이 주요 자동차 생산국으로 부상하고 유로화 강세로 유럽지역에서의 자동차 수요가 늘고 있어 자동차 운반선 시장은 한동안 호황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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