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20 16:26
여수청, 다국적 물류기업 유치에 총력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1일 전남도와 공동으로 광양커뮤니티센타에서 약 300여 국내외 기업인 및 해외 석학 등을 초청, 경제자유구역 및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에 따른 광양항 배후단지의 다양하고 파격적인 투자이점을 홍보하는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이 날 행사는 제1부 행사에선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에서 광양항 투자여건 및 동북아 물류중심비전을 소개하고, 제2부에서는 기업투자의사결정시스템 보고(조의제, Deloitte Consulting), 일본기업 입장에서 본 광양항 성공가능성(하라, 일본), 중국기업 입장에서 본 광양항 성공가능성(한문하, 중국), 유럽소매업자의 성장전략(존 도슨, 영국 에딘버러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해양부는 동북아물류중심비전을 설명하면서 다국적 물류기업 유치를 위해 현재 조성완료된 10만평을 비롯해 2006년 10만평, 2008년까지 총 69만평을 공급하고 올 7월중에 광양항 일원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 외국인 투자여건 마련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입주기업은 최장 50년간 저렴한 임대료를 지불할 뿐 아니라 500만달러 이상 투자시 법인세 등 직접세를 7년간 100%, 이후 3년간 50%를 감면받고, 기업활동에 수반되는 기계·장비 수입사용, 화물 반출입시 관세와 부가가치세 등 각종 간접세를 면제받는 특혜가 주어지게 된다.
설명회에서 “일본 기업입장에서 본 한국항만배후단지의 성공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일본의 물류전문가 J&K 로지스틱스의 하라씨는 “동북아지역에서 제일 발달된 해상피더망과 항만인프라 시설을 활용할 경우 일본내 높은 내륙물류비용 때문에 물류비 절감을 시도하고 있는 일본 물류기업들이 한국의 항만배후단지를 물류거점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힌다.
이 날 투자설명회 행사는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순천광양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이 후원하였으며,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 박태영 전남도지사 등을 비롯, 국내외 300여 기업관계자 및 석학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이후 여수청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다국적 물류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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