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12 10:11

차이나쉬핑, 올 순이익 4억 달러 예상

선대 규모 3년 내 43만4,000 TEU 달할 것



CSCL(China Shipping Container Lines)사의 금년 순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개대되고 있다.

이러한 예측은 국제투자그룹인 노무라 그룹과 국제금융사인 BNP Paribas Peregrine(BNP)사에 의해 나온 것으로 특히 CSCL사는 20억 달러 상당의 주식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주 주식공개 마케팅을 시작해 6월에 홍콩주식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전했다.

노무라 그룹 홍콩지부에 따르면 현재 CSCL사는 보유선대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10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3년 내에 6위 안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34척의 자사선과 78척의 용선 등 모두 112척의 선대를 통해 전 세계 44개 주요항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사로 앞으로 3년 동안 22척의 선박을 추가로 인도 받아 2003년 운항선대의 2배 이상인 43만 4,000 TEU에 달하는 선대를 운영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노무라 홍콩지부는 CSCL사의 금년 수입이 크게 증가해 순이익은 4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는데, 순이익 향상의 근거로는 금년에 수송물동량이 12.6% 증가하고, 운임이 11.6% 증가할 것이라는데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적인 금융사인 BNP의 예측치는 노무라 그룹의 예측치보다 더 높아 금년 CSCL사의 순이익이 4억 8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BNP사가 이렇게 CSCL사의 순이익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한 것은 모그룹인 China Shipping 그룹이 2002년 해운경기가 불황기를 겪을 동안 상당한 성장을 거듭했기 때문에 2003년에 경쟁사들보다 상당한 비용을 절감한데 있다는 것.

그 결과 CSCL사의 운항비용은 2003년 TEU당 553달러로 Orient Overseas International사 904달러, Evergreen사 995달러, 한진해운 1,388달러 등 경쟁사보다 매우 적었다는 분석이다.

또 CSCL사의 2003년 수익률은 해운업계에서 수위를 차지했으며 2004년 이후에도 대규모의 선대확충을 통해 적어도 2006년까지 큰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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