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15 11:33
Seaspan Container Lines사는 주식공개를 통해 12억달러 상당의 증자를 도모하고 있는 China Shipping Container Lines(CSCL)사에 대규모 투자를 할 계획인 것으로 KMI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Washington Group of Companies의 자회사인 Seaspan사는 차이나쉬핑그룹의 2번째로 큰 투자자가 될 예정인데, 구체적인 주식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차이나쉬핑그룹의 최대 투자자는 Hutchison Whampoa그룹의 리 카싱 회장으로 그는 이미 1억5천만달러 상당의 투자를 한바 있으며 Henderson Land사가 3천만달러를 투자한바 있다.
Seaspan사는 14척의 선박을 발주해 차이나쉬핑에 대선하는 등 매우 밀접한 사업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 선박들 중에는 최대선형인 9,600TEU급 선박들도 포함돼 있는데, 삼성중공업에서 모두 8척을 건조중이며 4척은 차이나쉬핑그룹의 소유선박이고 2척은 Seaspan사로부터, 나머지 2척은 그리스의 Danaos Shipping사로 부터 차이나 쉬핑 그룹이 용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Seaspan사는 8천TEU급 선박과 4천TEU급 선박 등 다양한 선형을 발주해 차이나쉬핑그룹에 대선할 계획이다.
한편 Seaspan사는 1년반 이전만 하더라도 해운업계에서 알려지지 않은 회사였으나 8천TEU급 이상되는 최대선형의 선박을 다수 발주한 최초의 선사가 됐다.
Seaspan사 등이 지난해 초부터 발주한 7,500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약 150척에 달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선박이 현재 운항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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