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01 11:25
ISPS CODE 발효에 맞춰 전선박 조기 승인
현대상선은 지난 1일부터 발효된 「국제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규칙」(ISPS CODE)에 맞춰 모든 선박과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승인을 완료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16척의 컨테이너선, 유조선 11척, 벌크선 17척, LNG선 6척 등 모든 사선은 물론 용선선박에 대해「ISPS CODE」를 획득했다.
「ISPS CODE」는 9.11 테러 이후 선박 및 항만시설 보호를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마련한 국제 안전 기준으로, 적용 대상은 국제 여객선, 총톤수 500톤 이상 화물선 및 이동식 해상구조물, 국제 항해시설 등이다. 이규칙은 7월 1일부터 국제적으로 강제 적용되며, 안전 승인을 받지 못한 선박은 즉시 나포 및 벌금부과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최근 IMO의 조사에 따르면 「ISPS CODE」를 승인 받은 선박은 전체의 약 4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현대상선은 해당 선박이 모두 안전 승인을 받아 안전운항과 보안에 철저한 선사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상선은 올해 초 자사 소속 화물선「퍼시픽 썩세스호」가 국내 해운사 최초로「ISPS CODE」를 승인 받는 등 새로운 국제 보안규칙에 발빠르게 대처해왔다.
현대상선 측은 “평소부터 보안과 안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적으로 안전 시스템을 개발하여 선박 보안과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해 왔기때문에 바뀐 보안체계에도 신속히 대처가 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안전운항과 보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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