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3 11:33
컨공단 광양항 상반기 확정치 발표…여수청 발표보다 2천TEU 줄어
올 상반기 광양항 컨테이너처리실적이 작년보다 22% 늘어난 71만710TEU로 최종확인됐다.
23일 컨테이너부두공단은 6월 물동량이 한진해운 선대조정으로 5월에 급증했던 환적화물이 줄어 전달보다 7.2% 감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확정치는 당초 712,574TEU를 처리했다는 여수청 잠정치보다 2천TEU 정도 준 것이다.
이에 대해 공단 관계자는 “광양항 실적은 Port-Mis 자료를 토대로 한 것으로 여수청자료와 해양부 자료가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광양항 범위가 애매해 (차이가) 발생하는 것 같다”며 “광양항 안에 여천부두가 있는데 여기서도 컨테이너를 처리하고 있다. 여수청 발표는 이 실적까지 포함하는 것 같다”고 이유를 분석했다.
이번 확정치도 여수청과 해양부 양측 자료를 부산항만공사와 상호 조율해서 확정한 것이다.
컨공단은 지금도 양측 자료를 조율중인데 이것이 현재 발표치와 차이가 있을 경우 추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항 목표치인 150만TEU 달성에 대해선 공단측은 “150만TEU는 달성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같은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이 71만TEU인 점을 감안할 때 기계적인 올 처리실적 예상치는 140만TEU정도이나 하반기에 15만TEU를 추가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상선과 머스크가 주1항차를 추가기항할 계획이고 또 다른 선대유치계획이 진행중에 있어 15만TEU 추가확보가 가능해 150만TEU는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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