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6 16:39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국 인터넷 쇼핑시장에 대한 최신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중국네트워크인포메이션센터(CNNIC)가 최근 발표한 인터넷발전상황통계보고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온라인 쇼핑몰을 실제로 이용한 사람은 37.8%에 달했다.
반면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한 경험이 없는 인구는 12.2%에 불과했다.
또 온라인 쇼핑몰 접속에 대해서는 `자주 접속한다'는 응답이 16.7%, `가끔 접속한다'는 대답이 32.5%로 나타났다.
앞으로 1년 이내에 온라인 쇼핑몰을 다시 이용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24.6%, `이용할 생각이 없다'고 대답한 사람이 5.5%로 인터넷 쇼핑이 상당한 잠재적 구매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3.4%였다.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주된 이유는 ▲시간과 비용절약 ▲온라인 조작 방법의 간편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기 힘든 상품 보유 등이 거론됐다.
구입 상품으로는 ▲서적이나 PC 또는 관련상품 ▲오디오 기기 ▲생활 잡화 ▲통신 제품 등의 순으로 구매요구가 많았다.
지불 방법은 온라인 결제가 37.9%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대금 수취인 지불이 24. 4%, 우편대체가 18. 9%, 은행 입금이 18.1%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의 문제점으로는 상품의 질과 애프터 서비스 및 쇼핑몰의 신뢰성 등이 지적됐다.
한편 중국의 인터넷 쇼핑(네티즌들이 전자상거래 방식을 통하여 상품을 구매하는 과정) 소비자는 향후 매년 15%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올해 시장규모는 약 16억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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