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29 09:09
차기 시행계획 수립, 내년 3/4분기 중 사업자 선정 예정
브루나이가 환적 중심항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브루나이 경제개발청(EDB)은 Pulau Muara Besar항을 역내 컨테이너 환적중심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항만전문 컨설팅회사인 Halcrow 그룹과 협정서를 체결했다.
두바이의 제벨알리(Jebel Ali) 자유무역지역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는 이 그룹은 작년 Pulau Muara Besar항에 대한 사업타당성 연구를 마쳤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의 증가, 동서기간 항로에 위치해 있는 브루나이의 전략적 입지조건, 양호한 항만조건 등이 이 항을 환적항으로 개발하기 유리한 조건으로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Halcrow 그룹은 항만배후부지역에 수출지향적 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산업단지 개발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브루나이 정부는 항만 및 배후단지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과 마케팅 전략수립 등을 포함한 차기 시행계획을 승인했다. 이를 통해 내년 1/4분기에 입찰을 시행하여 3/4분기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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