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14 14:19
녹산산업단지내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숙원사업인 공동 물류센터 건립이 구체화되고 있다.
부산조선기자재조합은 최근 공동 물류센터 건립비용에 대한 정부 지원 방침이 확정됨에 따라 물류센터 사업추진단을 출범하고 물류센터 사업성 및 세부운용계획에 대한 용역도 발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선기자재조합은 국비지원에 난색을 보이던 정부가 조합측의 대응투자를 조건으로 국비 지원 방침을 결정함에 따라 올해안으로 부지매입에 이어 공동 물류센터를 운용할 재단법인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선기자재 물류센터는 보세창고로 지정된 녹산산단 47블럭 6천400여평에 건립 될 예정이며 전체 사업비는 117억원으로 이중 40억원은 국비로, 30억원은 시비로 지원받으며 나머지 47억원은 민자 및 융자로 조달할 방침이다.
공동물류센터가 건립되면 전체 물류비의 30%인 연간 120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되며 개별 업체의 생산공간 추가확보와 해상운송로 확보 등으로 조선기자재 업종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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