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16 12:27

IRISL코리아, 오픈 기념행사 갖고 정식 출범 ‘선포’

지난 14일 신라호텔서 개최, 주한 이란 대사도 참석



IRISL코리아가 지난 14일 IRISL 본사 대표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6시 30분부터 신라호텔 토파즈룸에서 오픈 리셉션을 열었다.

IRISL코리아는 지난 8월 국내 세방그룹과 이란 국영선사인 IRISL(Islammic Republic of Iran Shipping Line)간 51대 49의 합작지분으로 출범한 바 있다.

▲이리슬코리아를 이끌게 된 공동대표 이상웅 사장(左)과 모센 사장(右)은 IRISL본사 샴스사드 부사장과 함께 리셉션에 참석, IRISL의 9번째 현지법인 설립을 축하했다.

IRISL코리아의 공동대표이사를 맡은 세방기업 이상웅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IRISL코리아는 IRISL 본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고객들께 더 좋은 서비스를 안겨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상웅 사장과 함께 IRISL 본사의 ‘모센(Capt.S.A.Mohseni)’씨가 공동대표를 맡아 IRISL코리아에 주재하게 된다.

IRISL은 1967년에 세워진 중동최대선사로 현재 세계 20위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다. 한국발 페르시아만향 컨테이너 화물의 약 40%를 운송하고 있으며 국내 다수 항만에 정기 브레이크-벌크선을 투입, 연간 약 25만톤의 화물을 수송하고 있다. 컨테이너/벌크를 포함해 약 112척 330만dwt의 선박을 운용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모자파리 주한 이란대사도 참석했다.

<박자원 기자>



미니인터뷰 - IRISL 부사장 샴스사드


▲본사 샴스사드 부사장은 한국 직영사설립에 대해 IRSL 브랜드 통일화 방침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IRISL은 현재 스페인도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중이다.
Q. 기존 대리점체제를 벗고 직접투자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된 이유는?

『 IRISL이라는 우리의 브랜드를 하나로 통일해 대외적으로 명성을 높이는 한편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자는 취지다. 』

Q. 기존에 몇 개의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국내 법인은 몇 번째 인가.

『 IRISL독일, IRISL베네룩스, IRISL U.K., IRISL이탈리아(IRITAL), IRISL U.A.E., IRISL벨지움, IRISL몰타, IRISL중국을 각지에 설립한데 이어 IRISL코리아는 9번째 직접투자한 현지 법인이다. 』

Q. IRISL 조직에 대해서 말해달라.

『 IRISL은 독일에 사무소를 둔 IRISL유럽과, 두바이에 사무소를 낸 IRISL중동 그리고 싱가포르에 사무소가 있는 IRISL아시아의 3개 본부 아래 IRISL코리아 등 각국에 흩어져 있는 9개의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

Q. 향후 다른 현지법인을 설립할 계획은...

『 조만간 스페인에도 직접 투자하여 IRISL스페인을 설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 』

Q. IRISL코리아의 직원 구성은?

『 서울사무소에 23명의 직원과 부산에 9명의 직원이 배치돼 총 32명의 직원이 IRISL코리아를 이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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