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17 13:33
10척 선정 상징패 수여. 첫 영예 'OOCL 저팬'호
부산항 입항 선박중 선박 안전 우수선박에 대해 포상이 주어진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재균)은 부산항 기항 선박중 국제협약상의 선박안전기준 준수상태가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10척의 외국적 선박을 '부산항 항만국통제(PSC) 우수선박'(Award for the best ship in PSC performance)으로 선정, 기항일정에 따라 우수선박 상징패를 수여하고 일정기간 PSC 점검을 면제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우수선박은 부산항 기항 외국적선 1천894척 중 선령이 5년이상이면서 최근 2년간 국내외 PSC 점검기록에서 결함이 전혀 없거나 최소인 선박을 우선 분류해 선정했다.
선박의 부산항 기항일정상 제1호의 수상의 영예는 17일 신선대 터미널에 접안하는 홍콩 국적의 컨테이너 'OOCL 저팬'호(6만6천46t, 5천500TEU급)에 돌아갔다.
나머지 9척의 선박도 기항스케쥴에 맞춰 9-10월중 순차적으로 본선을 방문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부산청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제 시행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그동안 규제 일변도의 제도로만 여겨져온 항만국통제가 선사와 운항자 사이에 자율적인 항만안전관리로 자리잡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동북아 물류중심항으로서의 부산항의 이미지 차별화에도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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