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04 13:47
관세면제 품목과 시장개방 산업군 확대 주골자
중국 정부는 마카오 특별행정구역(SAR : Macao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과 경제협력강화협정(Closer Economic Partnership Arrangement : CEPA)의 추가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추가 협정은 그 동안 양 정부 사이의 견해 차이로 난항을 겪어 왔으나 지난 10월 합의를 도출한 이후 10월 30일 안민(An Min) 중국 재무성 차관과 플랜시스 탐팩유엔(Francis Tam Pak Yuen) 마카오 특별행정구역 경제?재무성 부국장이 서명함으로써 2005년 1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협정의 핵심 사항은 양국간 관세면제 품목과 시장개방 산업군의 확대했다.
관세면제 품목은 기존 CEPA 협정을 통해 합의되었던 311개 품목에서 190개 품목군(package of products)이 추가됐으며, 이에 따라 양국간 관세면제 품목군은 총 501개로 늘었다.
시장 개방 산업군은 공항관리, 정보기술, 문화 및 예술 등 8개 분야가 추가되어 총 11개 분야로 증가했다.
또 추가협정의 효율적인 이행을 위해 마카오 정부가 광동성을 비롯한 중국의 주요 지역에 기업투자센터를 설립하는데 합의했다.
중국 정부와 마카오 특별행정구역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 대변인은 이번 CEPA 추가협정이 중국과 마카오의 무역, 투자 등 경제협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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