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09 17:05
시민단체, '컨'공단 인천항개발 개입중단 촉구
인천경제정의실천연합은 9일 컨테이너부두공단이 GM대우가 인천항에 건립 의사를 밝힌 KD(Knock Down 부품포장수출)센터의 유치전에 개입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내년 7월 인천항만공사 출범에 따라 인천항을 떠나야 할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GM대우가 인천항에 건립을 추진중인 KD센터 건립사업에 지분참여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부두공단이 6개월후에 항만공사에 인천항 내항 4부두와 남항 제1준설토 투기장 관리.운영권을 이관해야 할 마당에 현재의 기득권을 내세워 KD센터 건립사업에 50%의 대주주로서 참여하려는 것은 부도덕한 행위"라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이어 "부두공단은 1996년∼2001년 내항 4부두 및 남항 매립지에서 총 200억원의 사용료를 거둬갔지만, 인천항 투자에 소홀했다"며 KD센터 유치전 개입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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